CJ헬로비전, 본방 직 후 VOD 본다 …‘퀵 VOD’출시

입력 2013-02-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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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방영 후 평균 2~3분, 최장 10분 내에 VOD 준비 완료

CJ헬로비전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인기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방송 종료 직후 시청이 가능한 ‘퀵 VOD’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선보인다.

티빙은 TV프로그램 본 방송 종료 직후 녹화·검수노출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터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터치 시스템으로 평균 방송 종료 2~3분 내에 최장 10분 내에 VOD 서비스 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티빙이 새롭게 구축한 VOD 시스템은 본 방송을 녹화하며 서비스 가능한 파일로 전환하는 인코딩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티빙 사용자들은 본 방송 직후부터 인기 TV프로그램의 VOD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퀵 VOD는 방송 프라임타임인 평일 밤 10시~12시, 주말 오후 5시~9시 사이에 제공되는 tvN과 Mnet 등 인기채널의 드라마와 예능 및 오락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향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올해 티빙의 핵심 목표 중 하나다”라며 “N스크린 서비스의 실질적인 경쟁자인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를 퀵 VOD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드라마 전체 시리즈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구매해 볼 수 있는 PPS(시리즈구매)상품을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을 통해 1월에 첫 선을 보인데 이어, 13일부터 시작하는 KBS2의 ‘아이리스2’에도 PPS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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