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2011년형 ‘뉴 XF 5.0 프리미엄’ 출시

입력 2010-07-26 11:32 수정 2010-07-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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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5.0ℓ 직분사 V8 가솔린 엔진 탑재

재규어 코리아는 2011년형 '뉴 XF 5.0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형 ‘뉴 XF 5.0 프리미엄’에 탑재된 최첨단 AJ-V8 Gen III 엔진은 5.0ℓ 직분사 V8 DOHC 가솔린 엔진이며 기존 4.2리터 가솔린 엔진에 비해 29% 향상된 최대출력 385마력(@6500rpm), 최대토크 52.6kg.m(@3500rpm)를 자랑한다.

신형 ZF 6HP28 6단 트랜스미션과 결합돼 0-100km/h 가속시간도 5.7초에 불과하다.

인테리어도 독특한 재규만의 개성이 적극 반영됐다. 뉴 XF 5.0 프리미엄은 스포츠 쿠페의 날렵한 외관과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로터리 변속레버인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JaguarDrive Selector™)'와 동작센서로 부드러운 터치만으로 콘솔 라이트 점등이나 글로브 박스 개폐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죽으로 마감한 대시보드서부터 실내의 복잡한 버튼 수를 대폭 줄인 터치스크린 시스템, 차별화된 은은한 블루 무드 조명은 실용적인 장점과 감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도 눈여겨볼 만 하다.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 B&W(Bowers & Wilkins)가 설계한 '440W 돌비 프롤로직2'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오페라하우스에서와 같은 독보적인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7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DMB TV 시청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전화시스템 및 휴대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팟과 MP3 플레이어를 직접 연결가능하며 주차 보조선이 표시되는 후방 카메라는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스크린 속 안내선이 움직여 후진 주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사장은 "2011년형 뉴 XF 5.0 프리미엄 모델은 주행성능ㆍ효율성ㆍ편의성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이라며 "신형 XF 모델에 담긴 재규어의 장인정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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