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경주 브랜드콜 통합 운영 사업자 선정

입력 2024-05-02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이나비모빌리티)
(사진제공=아이나비모빌리티)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북 경주시의 브랜드 콜택시 통합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 경주시의 첨성대콜 647대와 신라콜 319대를 포함해 총 966대가 경주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 ‘경주콜’사업자로 운영되며, ‘경주콜’의 택시 기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M’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경북 경주시의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받는다.

아이나비모빌리티의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7년간의 경로 안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 요금'이 소요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와 지도 SW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팅크웨어의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장진안 아이나비모빌리티의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주시 시민과 ‘경주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시 통합 운영을 기반으로 포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주시 서비스 진출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상반기 중에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이용한 택시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1000원, 지인에게 추천할 경우 1000원의 요금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70,000
    • +5.95%
    • 이더리움
    • 4,170,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4.38%
    • 리플
    • 719
    • +1.7%
    • 솔라나
    • 213,700
    • +6.05%
    • 에이다
    • 624
    • +3.14%
    • 이오스
    • 1,102
    • +2.7%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4.92%
    • 체인링크
    • 19,090
    • +4.37%
    • 샌드박스
    • 605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