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매치’ 부산 남구...박수영 당선 확실 [4.10 총선]

입력 2024-04-11 0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 남구 후보가 10일 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4.04.1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박수영 부산 남구 후보가 10일 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4.04.10. yulnetphoto@newsis.com

선거구 조정으로 합구가 되면서 현역 대결이 펼쳐진 부산 남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0시 31분 기준 선거구 개표가 90.07% 진행된 가운데, 박수영 국민의힘 후보가 55.67%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됐다. 박재호 민주당 후보는 44.32%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득표 차는 11.35%포인트(p)였다.

앞선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51.3%)가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48.7%)를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박 후보는 “우리가 선거 초반에 각종 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이것을 압승으로 바꿨다”며 “그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민들의 염원이 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분들께서 정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 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평생 잊지 않고 이 무거운 책무 양어깨에 메고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04,000
    • +0.39%
    • 이더리움
    • 5,112,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0.74%
    • 리플
    • 690
    • -0.86%
    • 솔라나
    • 212,900
    • +3.2%
    • 에이다
    • 588
    • +0.17%
    • 이오스
    • 925
    • -1.28%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92%
    • 체인링크
    • 21,350
    • +1.18%
    • 샌드박스
    • 53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