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콘텐츠·웨딩 등 청년친화 서비스업 집중 육성한다

입력 2024-03-06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비스산업발전TF 회의 개최…"조만간 관련대책 발표"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청년세대의 관심이 높은 웹콘텐츠 창작, 웨딩·뷰티 관련 서비스업을 집중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박병원 서비스산업발전전담반(TF) 민간팀장은 6일 올해 첫 번째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TF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2022년 12월 출범 이후 '서비스 수출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 관점에서 서비스산업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관계부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과 '서비스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에 대해 민간위원과 청년보좌역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 등 유망 서비스 업종에 대한 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미래세대인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웹콘텐츠 창작, 웨딩·뷰티 관련 서비스 분야에 대한 맞춤형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인 핀테크,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서비스 신산업 분야도 지속적으로 규제를 개선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행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추세와 관련해서는 매력적인 컨텐츠 확보 등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차관은 "이날 논의된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과 서비스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은 관계부처와 면밀히 검토, 보완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손실흡수능력 저하에 ‘자금수혈’ 나선 모기업…기댈 곳 없는 중ㆍ소형 저축은행 어쩌나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79,000
    • -0.13%
    • 이더리움
    • 5,21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45%
    • 리플
    • 701
    • +0.43%
    • 솔라나
    • 227,900
    • +1.56%
    • 에이다
    • 624
    • +1.3%
    • 이오스
    • 1,000
    • +0.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050
    • +0.95%
    • 체인링크
    • 23,000
    • +2.36%
    • 샌드박스
    • 591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