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혁신문화 조성 위해 제2기 청년이사회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2-22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제2기 청년이사회가 21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제2기 청년이사회가 21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

기술보증기금은 21일 부산 본사에서 ‘제2기 청년이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세대 중심으로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11월 발족한 제1기 청년이사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2기 청년이사회를 새로 구성하고, 양 청년이사회 간 운영목적 및 활동방향을 상호공유함으로써 향후 혁신‧소통‧협업 기반의 조직 시너지 창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 청년이사회는 청년세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회의체로, 청년 중심의 혁신아이디어 발굴 채널을 개설해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다.

제1기 청년이사회는 작년 네 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실무능력 평가대상 변경 △기술사업계획서 개편추진 △기보 어린이집 설치 등 혁신안건 40건을 경영진에 직접 제안했다. 기보 중장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청년세대 아이디어 소통 창구이자 혁신문화 전파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청년이사회는 발대식에 이어 혁신소통 시간을 통해 제1기와 제2기 청년이사회 간 회의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년도 활동내역을 분석하는 등 개선점을 도출했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세부 활동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2기 청년이사들은 “제1기 청년이사회가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한 씨앗이 된 것처럼 향후 튼튼한 뿌리를 내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소통 활성화와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년이사회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2기 청년이사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기를 바라며, 기보가 더 공감하고 협력하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하는 곳만 하는 시대 지났다…너도나도 슈퍼리치 리테일 사활[증권사 WM 대전]①
  • 텔레그램 기반 낫코인, 비트코인 혼조 속 일주일간 345% 뛰며 시총 50위권 안착 [Bit코인]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2: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11,000
    • +0.75%
    • 이더리움
    • 5,302,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62%
    • 리플
    • 720
    • -0.69%
    • 솔라나
    • 228,200
    • -1.81%
    • 에이다
    • 627
    • -0.95%
    • 이오스
    • 1,130
    • -0.44%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64%
    • 체인링크
    • 25,210
    • -2.4%
    • 샌드박스
    • 626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