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문 체결

입력 2023-12-06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노사정 상생공동선언문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 등 관계자들이 노사정 상생공동선언문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노동조합과 충주고용노동지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ㆍ음성지부와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노사 협력이 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 하에 회사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노사 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노조는 끊임없는 역량개발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노동청은 고용의 안정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인수 현대엘레베이터 노조 위원장은 “노사정이 함께 뜻을 모아 충주 지역경제 및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시범 최고인사책임자(CHO)는 “본사 이전 후 충주지청을 비롯한 여러 지역기관의 도움 덕분에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1984년 창립한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동행(同行)’을 기치로 상생 협력을 통해 성장했다.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015년 노사문화유공 산업포장을 받았다. 2013년 1400여 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10년 새 2600명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460여 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0,000
    • -1.31%
    • 이더리움
    • 5,34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91%
    • 리플
    • 733
    • -1.08%
    • 솔라나
    • 234,200
    • -0.97%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21
    • -3.7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50
    • -1.47%
    • 체인링크
    • 25,650
    • -0.81%
    • 샌드박스
    • 62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