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평직원 협의체 “비정상적 점령 시도하는 하이브에 저항할 것”

입력 2023-02-17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평직원 협의체가 “하이브의 자본에 종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17일 에스엠 평직원 협의체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성명문을 발표했다. 평직원 협의체는 유닛장 이하 208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자신의 불법, 탈세 행위가 드러날 위기에 놓이자 본인이 폄하하던 경쟁사에 보유 주식을 매각하고 도망쳤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에스엠 구성원들은 이 전 총괄의 사익 편취와 탈세 등의 불법 행위에 철저히 이용돼 왔다”며 “SM 3.0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다시 하이브의 불법과 편법에 이용당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케이팝의 문화적 다양성과 에스엠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켜나간다”며 “에스엠의 문화는 하이브의 자본에 종속될 수 없음을 선언한다”고 했다.

평직원 협의체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의 반성과 SM 3.0 멀티프로듀싱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며 “우리의 팬과 아티스트가 피해 입지 않도록 더 강력한 보호를 요구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하이브의 적대적 인수합병(M&A)과 편법적 이사회 진입 시도에 반대한다”며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에스엠을 점령하려 하는 하이브에 저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수만은 에스엠과 핑크 블러드를 버리고 도망쳤지만, 우리는 서울숲에 남아 에스엠과 핑크 블러드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좀비기업 비중 '역대 최대'
  • '참교육' 실제로 가능할까요? [해시태그]
  • 단독 ‘진천 사격장 실탄 무단반출’ 방치한 대한체육회...허술한 자체 조사·실무자만 중징계 도마 위
  • 북중미 월드컵, 10명 중 7명은 본다…해설자 선호는 '이영표' [데이터클립]
  •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 3주 만에 반등…이용객 ‘회복 조짐’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KSPO 돔 찍고 세계로⋯K-밴드 '판' 커졌다 [엔터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9,000
    • +1.26%
    • 이더리움
    • 2,47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299,600
    • -1.93%
    • 리플
    • 1,677
    • -1.24%
    • 솔라나
    • 97,300
    • +0.78%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86
    • +0%
    • 스텔라루멘
    • 28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10
    • -2%
    • 체인링크
    • 11,640
    • +0.09%
    • 샌드박스
    • 75.98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