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대·중소기업 매칭...공급망 위기 극복 노력"

입력 2022-07-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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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대·중소 상생 기술협력 현장 방문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0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소재 전문기업 한국진공야금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0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소재 전문기업 한국진공야금을 방문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0일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매칭해 공급망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0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소재 전문기업 한국진공야금을 방문했다.

한국진공야금은 진공용해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특수금속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보의 '2윈(Win)-브릿지(Bridge)' 시스템을 통해 기보-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 기술협력 한 첫 기업이다.

기보는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과 2Win-Brid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진공야금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냈다.

문승호 한국진공야금 대표이사는 "기보의 시스템을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같은 대기업과 거래할 수 있었다"며 "많은 기업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해법으로 기술거래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많은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매칭해 동반성장할 수 있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작년 12월 탄소중립기업을 시작으로 소셜벤처기업, 재기지원기업, 의료기기산업, 문화콘텐츠기업, 플랫폼기업, 대중소상생기업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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