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미국 이어 국내서도 싼타페 등 리콜

입력 2022-02-09 2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양재 사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양재 사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리콜(시정조치)하기로 한 차종을 국내에서도 리콜하기로 했다.

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에서 리콜 결정이 내려진 싼타페, 스포티지, K9 등을 국내에서도 리콜하겠다고 국토부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규모와 일정에 대해선 국토부와 제조사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약 48만5000대 규모의 리콜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리콜 차량은 2016~2018년식 현대차 싼타페, 2014~2016년식 기아 스포티지, 2016~2018년식 기아 K9 등이다.

해당 모델들은 차량 급제동 시 안전장치인 ‘ABS모듈’ 이물질 오염으로 누전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9,000
    • -0.56%
    • 이더리움
    • 5,370,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22%
    • 리플
    • 740
    • +1.65%
    • 솔라나
    • 249,900
    • +0.52%
    • 에이다
    • 652
    • -2.1%
    • 이오스
    • 1,146
    • -2.05%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00
    • -0.77%
    • 체인링크
    • 23,060
    • +1.63%
    • 샌드박스
    • 618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