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찾은 이재명에 사드 기지 반대 주민이 달걀 투척

입력 2021-1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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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3일 경북 성주군 별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 참석하며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3일 경북 성주군 별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 참석하며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경북 성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이 지역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한 남성이 달걀을 투척해 소란이 빚어졌다. 이 후보는 이 남성이 던진 달걀을 맞진 않았다.

이 후보가 이날 오전 성주의 한 농원을 찾은 가운데, 인근 도로 건너편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꺼낸 달걀 2개를 이 후보를 향해 던졌다.

자신을 활동가라고 밝힌 이 남성은 '어째서 사드를 없애지 않느냐', '민주당 정권이 한 짓을 보라' 등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행실장인 한준호 의원은 이 달걀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이소영 대변인은 "사드 배치 지역인 소성리 주민인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 입장에서 설명하는 차원인 만큼 처벌받지 않도록 경찰에 선처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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