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디지털농업인 소통의 장 마련

입력 2021-10-07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정기총회, 국가표준 1건, 단체표준 13건 의결

▲스마트팜ICT 융합표준화포럼 제5차 정기총회. (자료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스마트팜ICT 융합표준화포럼 제5차 정기총회. (자료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디지털농업인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가표준 개정에 나선다.

재단은 13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방식인 'ZOOM'을 활용해 열린다.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디지털농업 분야 단체 및 국가표준의 제·개정 표준안에 대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위해 2017년부터 매해 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디지털농업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소개 및 표준화 현황, 디지털농업 국가표준화 확산지원 사업 기본계획, 디지털농업 R&D 및 산업표준 추진방향 발표 △신규 단체표준 제정(안) 소개 및 의결 △국가표준 개정(안) 소개 및 의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총회 이후에는 표준 안건별 수렴된 의견을 표준 제안자에게 통지하고 제안자는 표준을 수정 및 반영해 절차에 따라 제·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 의결되는 디지털농업 분야 국가표준 개정(안)은 'KS X 3279 스마트 축사를 위한 센서 인터페이스' 1건이며, 올해 신규 재단 단체표준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온실 ICT 기자재 MIB 정보체계' 등 총 13건이 의결된다.

이번 포럼의 사무국 및 디지털농업 분야 단체표준 제정 기관인 재단은 그동안 디지털농업의 발전을 위해 표준화 추진 및 기 제정 표준의 고도화, 스마트팜ICT기자재 현장확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을 중심으로 농산업체의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스마트팜ICT 장비의 국가표준 제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표준규격에 적합한 제품이 농업현장에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농업이 미래성장을 리드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3,000
    • -0.54%
    • 이더리움
    • 5,28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16%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4,400
    • +0.99%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4
    • -0.53%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2%
    • 체인링크
    • 25,570
    • +2.28%
    • 샌드박스
    • 6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