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기술에 상용화를 입힌다…산업부 R&D재발견프로젝트 103억 투입

입력 2021-05-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산업·주력산업고도화 등 20개 과제

▲2021년 R&D 재발견 추진계획.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R&D 재발견 추진계획.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민간에 이전된 공공연구기관 기술 상용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03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2021년도 R&D재발견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이전된 공공연구기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추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성능인증 및 테스트 등 후속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카, 에너지신산업, AI·IoT, 바이오헬 등 신산업 분야 △기계, 조선, 섬유 등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의 사업화 R&D 20개 과제에 대해 103억 원을 투입한다.

R&D재발견프로젝트 지난 5년간(2015~2019년) 총 200개 과제를 수행했고 이를 통해 944억 원의 사업화 매출액, 77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산업부는 지원과제의 사업화 및 사업화 준비율도 약 88%로 나타나 전반적 성과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 이전기술의 활용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R&D재발견프로젝트 참여로 공공연구기관에서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수혜기업의 매출 증대와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긍정적 성과사례를 다수 도출할 수 있었다”며 “공공 R&D 성과물이 가치 재창출과 후속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8,000
    • +1.56%
    • 이더리움
    • 4,32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88%
    • 리플
    • 718
    • +1.13%
    • 솔라나
    • 249,400
    • +5.45%
    • 에이다
    • 647
    • -0.31%
    • 이오스
    • 1,109
    • +1.28%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1.21%
    • 체인링크
    • 22,920
    • -2.72%
    • 샌드박스
    • 608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