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바이트댄스, 전 샤오미 CFO 영입

입력 2021-03-25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년간 샤오미 재무 책임진 인물
홍콩증시 IPO도 주도

▲쇼우 지 츄 전 샤오미 글로벌 사업 부문 사장이 샤오미 신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출처 쇼우 지 츄 트위터
▲쇼우 지 츄 전 샤오미 글로벌 사업 부문 사장이 샤오미 신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출처 쇼우 지 츄 트위터
전 세계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소유한 중국 바이트댄스가 스마트폰 기업 샤오미에서 재무 베테랑으로 활약한 인사를 영입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지난해까지 샤오미에서 5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던 쇼우 지 츄를 영입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조만간 바이트댄스에 CFO로 합류해 내 고향인 싱가포르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츄는 샤오미에서 오랜 기간 재무 업무를 담당했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사업 부문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기간 샤오미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츄 역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츄를 영입하면서 바이트댄스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틱톡 중국 버전인 '더우인' 등 일부 사업부를 홍콩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의 제재로 인해 사업 일부를 매각할 위기에 놓였지만, 이후 조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서 매각도 무기한 연기됐다.

WSJ는 “이번 인사는 트럼프 전 정부 시절 틱톡을 둘러싼 미·중 간의 긴장이 수개월 지속하고 나서 나온 것”이라며 “바이든 행정부는 전 정권이 펼친 제재를 계속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뉴욕증시, 기술주 반락에 혼조...나스닥 0.97%↓ [상보]
  • 미군, 아파치헬기 격추에 보복 공습…이란도 미사일·드론 반격
  • 내수 부진에 빚으로 버틴다…골목상권 대출 356조 '역대 최대'
  • 카카오 20년 만에 ‘첫 파업’… 오늘 5개 계열사 노조 4시간 부분 파업
  • 45년간 시멘트에 갇힌 공간⋯‘서울숲의 심장’ 되다[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⑳-끝]
  • 낮은 생존율 넘는다…K바이오, 췌장암 치료 혁신 도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13: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1,000
    • -2.84%
    • 이더리움
    • 2,438,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3.47%
    • 리플
    • 1,672
    • -4.24%
    • 솔라나
    • 96,400
    • -3.89%
    • 에이다
    • 243
    • -3.57%
    • 트론
    • 483
    • -0.82%
    • 스텔라루멘
    • 279
    • -6.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20
    • -5.18%
    • 체인링크
    • 11,550
    • -3.1%
    • 샌드박스
    • 74.76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