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개인정보 보안 강화

입력 2020-10-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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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인증제도인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 또는 정보보호 준비도 평가 A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중 자발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한 기업을 뜻한다.

인프라웨어는 올해 6월 ISMS 인증을 획득하고 정보보호 투자현황, 전담인력을 비롯한 정보보호현황을 정보보호산업진흥포탈(ISDS)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정보보호 공시 기업은 ISMS 인증 수수료 30%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정보보호대상 신청 및 KISA 정보화 사업 입찰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소비자, 고객, 국민, 주주, 기업관계자 등 이용자에게 기업의 정보보호 정보를 제공해 기업 선택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는 제도다. 정보보호를 기업 경영의 중요 요소로 포함해 기업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 및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프라웨어는 내부자산 및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전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침해사고 대응 훈련 △모의 해킹 및 취약점 진단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DLP(정보유출방지) △서버접근제어솔루션 △NAC(네트워크접근제어시스템) 등의 보안솔루션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글로벌 1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안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보보호 현황을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정보보호 공시제도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MS Office, HWP,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오피스 SW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를 개발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Windows, Mac, Android, iOS 등 각종 기기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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