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경영] SK, 이해관계자와 협업으로 성과 창출

입력 2020-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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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 지킴이' 1000대 제공…SK건설, SOFC 국내 생산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 적용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스마트 지킴이 적용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그룹은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서울특별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사회적 약자 위치기반 안전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위치확인 기기 ‘스마트 지킴이’ 1000대를 서울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스마트 지킴이는 IoT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ㆍ전용 어플리케이션ㆍ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이뤄져 있다. 치매 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SK건설은 세계적인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업체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국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블룸 SK 퓨어셀 설립을 마치고 현존 세계 최고 효율의 연료전지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SOFC란 세계 최고 효율의 신재생 분산발전설비로, 발전 효율이 기존 연료전지보다 높다. 설치 면적이 작고 안전하다. 백연(white smoke)과 미세먼지 배출이 없어 대기질 향상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도 부각되고 있다.

블룸 SK 퓨얼셀은 협력업체 후보군 총 130여 곳 중 10여 개 업체와 상반기 내 구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공장(CLX)에서 ‘2020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총 29억6000만 원을 협력사에 전달했다.

전달 금액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인 25억6000만 원에 정부ㆍ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모아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협력사 구성원 총 6819명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와 협력사가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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