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용산자이’ 주상복합단지 5월 분양

입력 2020-04-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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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00㎡ 총 429가구…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죽전역 '더블 역세권'

▲GS건설 '대구 용산자이' 조감도. (GS건설)
▲GS건설 '대구 용산자이'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들어서는 '대구 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구 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4개 동에 총 429가구(전용면적 84~100㎡)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

대구 용산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도 가까워 시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지역에는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도 단지 주변에 있다.

특히 대구 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GS건설 김소형 분양소장은 “대구 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며 “GS건설은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 대표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상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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