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맛’ 정동원, 최고의 삼촌 뽑기…김호중 웃고 장민호 운 이유 “삼촌 중 제일 좋아”

입력 2020-03-26 23:05 수정 2020-03-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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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방송캡처)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방송캡처)

정동원이 최고의 삼촌 뽑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최연소 참가자 정동원이 자신을 돌봐준 최고의 삼촌 뽑기에 나섰다.

이날 정동원은 최고의 삼촌 1위로 김호중을 꼽으며 “같은 ‘패떳’팀이였는데 그중에서 저를 젤 잘 돌봐주었다”라며 “고기도 사주시고 집에서도 자주 재워주셨다. 삼촌 중에 가장 좋다. 제 진짜 파트너는 호중이 삼촌”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호중의 1위에 정동원과 남진의 ‘파트너’로 듀엣 무대를 꾸몄던 장민호는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초등학교를 졸업한 정동원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지만 정동원은 장민호를 3위로 꼽았다.

정동원은 ‘패떳’ 팀이었던 이찬원을 2위로 뽑은 뒤 장민호를 3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 “냉동 삼겹살을 사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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