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소폭 상승…해외와 시세 차이 1%대 수준

입력 2020-03-18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빗썸 홈페이지 캡처
▲빗썸 홈페이지 캡처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코인이 소폭 상승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1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일일 거래량 상위 10개 코인 중 체인링크를 제외한 나머지 코인 모두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672만5000원(오전 11시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6만1000원(2.45%) 올랐고, 리플은 185.1원에 거래돼 1.6원(0.87%) 상승했다.

이 밖에 이더리움 14만6200원(0.97%), 비트코인캐시 23만600원(2.26%), 비트코인에스브이 14만9300원(1.29%) 상승했다.

거래량 상위 10개 코인 중 상승 폭이 가장 큰 코인은 트루체인(TRUE)으로 452.6원으로 거래돼 전일 대비 16.77% 상승했다.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유가 급락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가상화폐는 세계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일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국내 코인 시장도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전일 다우지수는 2만1237.38로 1048.86포인트(5.2%)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7334.78로 430.19포인트(6.23%) 올랐다. 각국 정부의 초강력 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 정책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와 해외 시세 차이도 줄어들며 미국(코인베이스) 대비 시세차도 1%대로 떨어졌다. 시세가 급등락할 때 10%대를 넘은 이후 꾸준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50,000
    • -2.27%
    • 이더리움
    • 4,096,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3.12%
    • 리플
    • 711
    • -0.7%
    • 솔라나
    • 204,200
    • -4.13%
    • 에이다
    • 625
    • -2.95%
    • 이오스
    • 1,108
    • -3.82%
    • 트론
    • 179
    • +3.47%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3.66%
    • 체인링크
    • 19,070
    • -3.78%
    • 샌드박스
    • 60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