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LS산전,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9년 연속 수상

입력 2020-02-20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선정

삼성전자와 LG전자, LS산전이 9년 연속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는 20일 ‘2020년 클래리베이트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을 발표했다.

가장 많은 혁신기업을 배출한 미국은 작년보다 무려 6개 기업이 늘어나 총 39개 기업이 더웬트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두 번째로 많은 32개 혁신기업을 배출한 일본은 전년 대비 7개 기업이 감소했다. 미국과 일본은 총 71개 혁신기업을 배출하며 올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의 약 71%를 차지했다.

세 번째 순위인 프랑스 또한 2개 기업이 감소한 5개 기업이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은 삼성전자, LG 전자, LS 산전이 9년 연속으로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화권의 경우 작년엔 샤오미가, 올해엔 텐센트와 HTC(대만)가 혁신기업으로 진입하며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산업 부문별로는 하드웨어 및 전자 산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3개 기업이 증가한 총 38개 기업이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후지쿠라(Fujikura), HTC, 이머젼(Immersion), 마이크로칩(Microchip),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텐센트(Tencent)의 6개 기업이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는 △종합적인 특허 출원 규모 △발명의 영향력 △특허 승인 성공률 △특허 세계화 지수의 4가지 포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100대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83,000
    • -3.08%
    • 이더리움
    • 4,562,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4.75%
    • 리플
    • 724
    • -3.6%
    • 솔라나
    • 194,500
    • -5.67%
    • 에이다
    • 649
    • -4.56%
    • 이오스
    • 1,131
    • -3.5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4.13%
    • 체인링크
    • 20,040
    • -2.53%
    • 샌드박스
    • 634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