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스타벅스 럭키백' 출시·수도권 아파트 청약 1순위 자격·삼성봇 6월 출시·국산 맥주 매출 급증·대기업 오너일가 임원승진 시간은? (경제)

입력 2020-01-0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스타벅스 럭키백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 럭키백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선착순 1만7000명에게 드려요" 오늘(9일) 출시 스타벅스 럭키백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9일 '2020 럭키백'을 출시합니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가죽 지갑과 음료 쿠폰, 텀블러, 워터보틀, 머들러, 코스터, 머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친환경 멀티팩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럭키백을 구매하면 영수증 음료 쿠폰 3매를 제공받을 수 있고, 1000개 럭키백에 한해 쿠폰 4매가 추가 제공돼 최대 7장의 무료 음료 쿠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준비한 럭키백은 총 1만7000개. 1인당 1개씩만 선착순으로 판매됩니다. 한 세트 가격은 6만8000원. 매년 품절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순식간에 팔려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화된 수도권 아파트 청약 1순위 자격 "나도 영향 받을까?"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아파트 청약을 신청하는 데 필요한 거주 의무 기간 연장을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31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을 예고했는데요.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1순위 청약을 신청하려면 해당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장기간 무주택자 실소유자가 주택을 우선 분양받도록 하겠다는 취지죠. 적용 지역은 서울, 경기 과천, 광명, 하남, 성남시 분당구ㆍ위례지구 등입니다. 이르면 2월 말부터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계획인데요. 반발도 확산하고 있는 만큼, 정책을 강행할 지 국토부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기조연설’에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Companion Robot) ‘볼리(Balli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기조연설’에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Companion Robot) ‘볼리(Balli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르면 6월 구매 가능한 '삼성봇' 등장" 가격은?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CE부문장)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삼성봇 시리즈의 첫 제품을 6~7월께 출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 어떤 로봇이 될 지, 가격은 얼마가 될 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CES 2020'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지능형 동반자 로봇 '볼리' 상용화 시기 및 가격대에 대해서도 "현재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맥주 가니…국산 맥주 왔다"

최근 편의점에서 새로운 국산 맥주가 많이 보인다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 맥주 수요가 감소한 이후 국산 맥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8일 CU가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일본 맥주의 전년 대비 월별 매출신장률을 보면 최대 -93.8%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국산 맥주는 지난해 상반기 1~5% 매출신장률에서, 하반기 30% 이상 매출이 증가했죠. 특히 수제 맥주는 상반기까지 40%대 신장률을 보였는데, 하반기에는 최대 306.8%를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이 껑충 뛰었습니다. 종량세 전환으로 올해도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일반 직원은 53세 되어야 임원 단다는데, 대기업 오너일가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일가는 입사 후 평균 4년 6개월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다고 합니다. 평균 29세에 입사해 33.6세에 임원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일반 임원 중 상무 직급 임원 평균 나이기 52.9세라는 것을 고려하면 약 19년 빠른 셈입니다. 임원까지 승진하는 기간은 재계 1~2세대보다 3~4세대가 빨랐습니다. 재계 1~2세대는 5.4년이 걸린 반면 3~4세대는 4.1년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70,000
    • -1.23%
    • 이더리움
    • 4,68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1%
    • 리플
    • 735
    • -2%
    • 솔라나
    • 198,000
    • -3.79%
    • 에이다
    • 662
    • -2.22%
    • 이오스
    • 1,141
    • -2.65%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1.96%
    • 체인링크
    • 20,000
    • -2.63%
    • 샌드박스
    • 647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