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잠재 역량 확신...‘이기는 조직’으로 성장”

입력 2020-01-02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한양증권)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진제공=한양증권)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ROE 10%대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중심에 우뚝 섰다”며 “잠재 역량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이기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대표는 “과도한 자신감은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 가진 자신감은 명백히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며 “2020년의 세계 경제 상황은 보수적으로 보고 있지만, ROE 10% 2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답을 찾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ROE 10% 역시 지금은 난도가 있는 목표처럼 보여도 달성을 확신하고 있다”며 “이기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과 준비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기록한 ‘트랙 레코드’ 역시 치밀한 전략과 준비의 산물”이라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투자금융본부는 자본금 규모, 브랜드 파워, 조직 규모 면에서 대형사보다 절대적 열세를 보이지만, 부동산 PF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존재’로 부상했다”며 “중소형사에서 FICC만 한 경쟁력을 가진 본부를 찾기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은 대한민국 채권시장에서 ‘가장 핫한 팀’으로 거듭났다”고 자랑했다.

이어 “끝없는 도전 정신, 역발상 전략을 기반으로 임한다면, 행운의 여신도 밝은 미소를 선사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1,000
    • +0.69%
    • 이더리움
    • 5,060,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3%
    • 리플
    • 689
    • +3.14%
    • 솔라나
    • 205,900
    • +2.03%
    • 에이다
    • 584
    • +1.04%
    • 이오스
    • 936
    • +1.63%
    • 트론
    • 163
    • -1.81%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400
    • +0.57%
    • 체인링크
    • 21,180
    • +0.91%
    • 샌드박스
    • 54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