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저소득층 지원”

입력 2019-11-25 14:17 수정 2019-11-25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로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시작한다. (2018년 온도탑제막식) (사진 = 구로구)
▲구로구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을 시작한다. (2018년 온도탑제막식) (사진 = 구로구)

구로구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내년 2월 29일까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겨울 실시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올해 총 모금액 9억 원을 목표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 활동을 통해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8일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온도탑 제막식, 초대가수 공연, 현장 모금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바자, 먹거리 장터, 각종 이벤트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64,000
    • +0.51%
    • 이더리움
    • 4,331,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4.01%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41,000
    • +2.21%
    • 에이다
    • 666
    • +0.3%
    • 이오스
    • 1,131
    • +0%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2.94%
    • 체인링크
    • 22,730
    • +1.2%
    • 샌드박스
    • 620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