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 8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입력 2019-1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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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는 ‘퓨리오사AI’에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퓨리오사AI는 최근 글로벌 AI칩 벤치마크 테스트 'MLPerf'에 참가해 경쟁력 있는 성능 지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네이버 뿐 만 아니라, DSC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트러스톤자산운용,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코리아,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슈미트 등이 공동 참여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80억 원이다.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서버에서 인공지능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를 개발 중이다. 시중에 출시돼 있는 대부분의 칩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학습하는 '트레이닝'을 목표로 하는데 비해, 퓨리오사AI는 학습된 모델로부터 결과를 '추론'해내는 칩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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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4월 당시 3명의 멤버로 창업한 퓨리오사AI는 같은 해 4월 네이버 D2SF로부터 첫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는 삼성전자, AMD, 퀄컴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 25명으로 구성됐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2017년 당시 갓 창업한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은 AI 반도체 기술의 중요성과 공동창업진의 역량에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퓨리오사AI는 지난 2년 동안 도전적인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냈고, 앞으로도 더욱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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