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3분기 영업이익 64억 원…전년 동기 대비 54%↑

입력 2019-10-16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90억 원…역대 최대치

LS전선아시아는 16일 3분기 매출 1372억 원과 영업이익 64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5%, 54%가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1%와 44%가 증가한 3945억 원, 19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이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작년에 신규 투자한 MV(중전압) 케이블과 버스덕트(Bus Duct) 등 건축용 전력 제품이 본격 판매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베트남 최대 규모인 10만 톤으로 기존 대비 약 4배나 확충한 것도 실적 증진에 이바지했다.

유럽 시장에 대한 통신 케이블 수출도 증가세이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내년 초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생산법인 중 하나인 LSCV 공장의 MV 설비의 2차 증설이 끝나면 공장의 배전생산 능력이 30% 이상 증가한다. 이는 전체 매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65,000
    • -1.25%
    • 이더리움
    • 4,68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03%
    • 리플
    • 733
    • -2.27%
    • 솔라나
    • 198,000
    • -3.65%
    • 에이다
    • 660
    • -2.51%
    • 이오스
    • 1,141
    • -2.31%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1.86%
    • 체인링크
    • 19,900
    • -3.3%
    • 샌드박스
    • 64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