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비보, 현장서 자필 메모 발견…유서는 아냐 “내용 확인 불가”

입력 2019-10-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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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리SNS)
(출처=설리SNS)

경찰이 설리의 심경이 담긴 메모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14일 에프엑스 출신 배우 겸 가수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설리는 성남시의 자택에서 발견됐으며 최초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다.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오보이길 바랐던 수많은 팬들에게 사망을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의 자택에서는 평소 심경을 담긴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유서나 일기 형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모에 대해 경찰은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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