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올해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하락세 지속"

입력 2019-08-30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20.4% 점유율로 1위…갤럭시 A시리즈 선전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추이 (자료=가트너)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추이 (자료=가트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좀처럼 정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여전히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최종 사용자 대상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억6800만 대로 집계 됐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인 안슐 굽타는 “고급 스마트폰 수요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의 수요보다 훨씬 더 큰 폭으로 둔화됐다”며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대용량 배터리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기능을 저가 스마트폰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20.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안슐 굽타 책임연구원은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A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삼성이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을 전반적으로 개편해 좋은 실적이 났다”고 설명했다.

미중무역전쟁이란 변수에도 불구하고 화웨이는 2위(15.8%) 자리를 지켰다.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5% 포인트 상승했다.

가트너는 “화웨이에 대한 규제가 연기되면서 판매량이 소폭 개선됐다”며 “하지만 규제 발표의 여파로 인해 2019년 2분기 세계 시장에서의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은 이미 급격히 감소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점유율 3위(10.5%)를 차지한 애플의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38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5월 취업자 4만명 ↓...계엄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10: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39,000
    • +1.13%
    • 이더리움
    • 2,47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298,200
    • -1.29%
    • 리플
    • 1,683
    • -0.59%
    • 솔라나
    • 97,850
    • +0.26%
    • 에이다
    • 247
    • +0%
    • 트론
    • 485
    • +0.41%
    • 스텔라루멘
    • 282
    • -1.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0.94%
    • 체인링크
    • 11,600
    • -0.85%
    • 샌드박스
    • 76.4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