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50년 전통 피자 만나세요” 홈플러스 온라인, ‘론카딘’ 조각피자 단독 판매

입력 2019-08-09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분만 데우면 조리 끝, 오후 2시까지 주문 시 당일배송도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론카딘 냉동 조각피자’ 3종을 자사 온라인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론카딘(RONCADIN)’은 1968년 설립, 5000만 개 이상의 피자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전문 피자 회사다. 건강한 식재료만 고집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장인의 ‘손맛’을 더한 특유의 레시피를 지난 50년간 이어 오면서 현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피자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게끔 돕고자 정통 이탈리아 프리미엄 피자 중에서도 1인분 크기(160g)의 조각피자를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조각피자는 △토마토, 바질, 모차렐라 치즈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한 ‘론카딘 마르게리타 사각피자’(160g), △모차렐라, 에멘탈, 블루, 그레이티드 등 네 가지 치즈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는 ‘론카딘 포치즈 사각피자’(160g), △가지, 단호박, 피망 등 다양한 채소로 건강한 식감을 살린 ‘론카딘 베지타리아노 사각피자’(160g) 등 3종이다.

도우는 발효종 분말을 더해 천천히 발효 숙성시키고 로마식*으로 얇게 펴 기존 냉동피자보다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토핑은 기계를 쓰지 않고 피자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얹어 완성했다.

특히 여느 이탈리아 시골집 피자처럼 나무장작으로 불을 피운 정통 화덕에서 300℃ 온도로 구운 후 급속동결시키는 제조 방식으로 나무장작의 훈연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개당 3990원이며, 출시를 맞아 31일까지는 2990원에 살 수 있다. 온라인 전용차량을 통해 냉동상태 그대로 배송되며, 오후 2시 이전 구매 시에는 당일배송 받을 수도 있다.

한주호 홈플러스 PBGS식품팀 바이어는 “이탈리아 현지의 ‘진짜’ 피자 맛을 그리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공수해 왔다”며 “앞으로 이탈리아 각 지역 특색까지 살린 피자는 물론, 유럽 본연의 맛을 담은 다양한 식품군을 국내에 지속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화 건설부문 고꾸라진 영업이익에 '막다른 길'…건설 품은 한화도 재무부담 확대 우려[비상장건설사 실적 돋보기⑤-끝]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 원”…선착순 대신 추첨제라면?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63,000
    • -3.93%
    • 이더리움
    • 4,634,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741,000
    • -9.25%
    • 리플
    • 744
    • -2.87%
    • 솔라나
    • 205,300
    • -11.05%
    • 에이다
    • 699
    • -3.32%
    • 이오스
    • 1,132
    • -5.67%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63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6.85%
    • 체인링크
    • 20,360
    • -5.78%
    • 샌드박스
    • 650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