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99.2% 달성

입력 2019-07-24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MG제약은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99.2%를 기록해 총 738억 원을 모집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2~23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발행 예정인 신주 3000만 주 중 2976만여 주가 청약됐다. 18일 확정된 최종 발행가액은 2480원이다.

모집 자금은 생산시설 확충과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현재 ODF(구강용해필름), 개량신약, 신약으로 구성된 14건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조현병 치료제 ‘데피조(depipzo)’를 필두로 신제품을 출시해 매출을 실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CMG제약의 성장성을 믿어주신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청약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업계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MG제약은 25~26일 양일간 실권주 24만여 주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30일 납입을 거쳐 내달 12일 신주 상장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59,000
    • +0.51%
    • 이더리움
    • 4,752,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44%
    • 리플
    • 743
    • -0.4%
    • 솔라나
    • 204,400
    • +1.24%
    • 에이다
    • 672
    • +0.9%
    • 이오스
    • 1,160
    • -1.2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1%
    • 체인링크
    • 20,240
    • -0.44%
    • 샌드박스
    • 659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