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세니타’ 살균 얼음 정수기 출시…위생력 강화

입력 2019-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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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타' 살균 얼음 정수기(사진제공=청호나이스)
▲'세니타' 살균 얼음 정수기(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16년간의 자체 얼음정수기 기술력을 집약한 신제품 '세니타' 살균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니타는 RO멤브레인 정수 시스템에 전기분해수 자동살균기능을 적용, 제빙노즐부터 저수조까지 물과 얼음을 만드는 모든 장치를 깨끗하게 살균하는 얼음 정수기다. 세니타(SANITA)가 위생시설을 의미하는 Sanitation에서 따온 약자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에 대한 청호나이스의 자부심이 담겼다.

살균 기능을 작동하면 정수기에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와 제빙노즐, 저수조까지 분사돼 물과 얼음의 위생을 강화한다.

기존 UV살균 정수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서만 물을 살균했지만, 세니타는 살균수가 저수조 내부까지 들어가 모든 장치를 살균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작동 방법도 간편하다. 세니타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하면 이튿날 오전 2시부터 자동으로 살균을 시작한다. 이후 일주일 단위로 같은 시간에 살균이 자동 작동되며 살균 설정 시간 변경과 수동 조작도 가능하다.

청호나이스는 자동 살균기능뿐 아니라 정수기에 들어가는 필터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청호나이스는 자회사인 글로벌 필터 전문기업 ㈜마이크로필터와 ㈜MCM에서 생산한 최고 등급 필터만 사용했다.

또 청호나이스는 “ACS 스마트 세정 기능이 적용돼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에는 자동으로 저수조를 비우기 때문에 세균 번식과 오염 가능성도 줄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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