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모터스포츠로 초등학생들 꿈 응원

입력 2019-04-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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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초월초 학생들이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임직원들과 초월초 학생들이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모터스포츠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학생들을 초청해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꿈 키움 프로젝트 행사는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 택배 배송원, 초등학교 학생 등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 키움 프로젝트는 작년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초월초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학생 40여명과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 등 총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모터스포츠를 처음 경험해보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학생들은 버스를 타고 레이싱 트랙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를 시작으로, 레이싱에 사용되는 경주용 차량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했다.

뿐만 아니라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로부터 직접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 학생들은 CJ대한통운과 KARA(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함께 준비한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듣고 재미있는 퀴즈를 맞히는 등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배워보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는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중 하나인 GT클래스 경주를 관람하며 팬사인회 때 직접 만난 선수들을 응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모터스포츠문화를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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