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강보합 마감…개인·기관 ‘사자’

입력 2019-04-19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 영향으로 2216선에 마감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8포인트(0.11%) 상승한 2216.15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0억 원, 312억 원 순매수를, 외국인은 586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88%), 의약품(3.59%), 운수창고(1.34%), 전기가스업(0.50%), 건설업(0.40%), 제조업(0.25%)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철강금속(-1.24%), 기계(-0.96%), 보험(-0.64%), 운수장비(-0.57%), 금융업(-0.2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66% 하락한 4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삼성전자우(-0.81%), LG화학(-0.68%), POSCO(-2.41%), 현대모비스(-1.72%)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3.28%), 셀트리온(7.13%), 삼성바이오로직스(2.92%), LG생활건강(0.3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5포인트(1.20%) 오른 762.57에 마감했다. 개인은 1187억 원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8억 원, 235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며 “대만 지진 영향으로 SK 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는 등 일부 종목의 개별 이슈에 따른 강세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78,000
    • +0.31%
    • 이더리움
    • 4,484,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3%
    • 리플
    • 750
    • +0.4%
    • 솔라나
    • 204,900
    • -1.44%
    • 에이다
    • 672
    • -0.15%
    • 이오스
    • 1,172
    • -6.24%
    • 트론
    • 170
    • +2.41%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0.74%
    • 체인링크
    • 20,910
    • -0.71%
    • 샌드박스
    • 655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