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칼 라거펠트 누구? 샤넬 수석 디자이너…86세 나이로 별세

입력 2019-02-19 22:05 수정 2019-02-19 2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칼 라거펠트SNS)
(출처=칼 라거펠트SNS)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샤넬의 디자인 총괄로 일해 온 칼 라거펠트가 파리에서 사망했다.

1933년생인 칼 라거펠트는 1983년부터 유명 명품 브랜드 샤녤의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샤녤의 로고 역시 그의 작품. 라거펠트의 부임 후 전 세계의 샤넬 매장이 22곳에서 190곳으로 늘어날 만큼 그는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였다.

라거펠트는 죽기 전까지도 목요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9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86세가 된 라거펠트는 최근 은퇴설에 왕왕 휩싸여왔다. 특히 최근 그가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지난 1월 22일 열린 2019 샤넬 컬렉션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은퇴설에 더욱 힘이 실리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98,000
    • +0.18%
    • 이더리움
    • 4,753,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
    • 리플
    • 745
    • +0%
    • 솔라나
    • 203,600
    • +1.9%
    • 에이다
    • 671
    • +1.67%
    • 이오스
    • 1,158
    • -1.11%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1.21%
    • 체인링크
    • 20,230
    • +0.2%
    • 샌드박스
    • 658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