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천만 돌파, 류승룡 국내 첫 '4000만 배우' 등극

입력 2019-02-07 12:51 수정 2019-02-07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첫 천만 영화에 '극한직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주연 배우인 류승룡이 대한민국 최초로 '4000만 배우'로 등극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설 연휴의 시작인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추가, 5일간 525만724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52만 9848명이며, 개봉 후 15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수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류승룡은 '명량'(1761만 명),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명) 등 3편의 1000만 영화에 주연 배우로 참여한 데 이어, '극한직업'이 천 만 고지를 넘으며 국내 최초로 '4000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는 송강호(괴물·변호인·택시운전사)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에 대해 류승룡은 "언제나 그런 것처럼 여러 명이 고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승룡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서슬 퍼런 세도가 조학주 역을 맡아 카리스마를 발휘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7,000
    • -6.44%
    • 이더리움
    • 4,195,000
    • -6.94%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8.76%
    • 리플
    • 706
    • -3.16%
    • 솔라나
    • 174,700
    • -9.9%
    • 에이다
    • 621
    • -3.87%
    • 이오스
    • 1,056
    • -9.67%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1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0.12%
    • 체인링크
    • 18,470
    • -7.09%
    • 샌드박스
    • 589
    • -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