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올해 마지막 날에도 맹추위...서울 영하 8도

입력 2018-12-30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이 -17∼-1도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철원 –17도 △대관령 –16도 △수원 –9도 △대전 –10도 △전주 –8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1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0∼8도 정도로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나, 다음 날인 내년 1월 1일에는 다시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불어닥친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31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맑은 날씨로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미세먼지도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해가 지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23분, 인천 5시 25분, 강릉 5시 15분, 서산 5시 28분이다.

포항은 오후 5시 18분, 군산 5시 29분, 울산 5시 19분, 목포 오후 5시 33분, 해남 오후 5시 33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해상에는 당분간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보됐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30,000
    • -1.23%
    • 이더리움
    • 5,34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84%
    • 리플
    • 733
    • -1.08%
    • 솔라나
    • 234,000
    • -1.06%
    • 에이다
    • 633
    • -2.16%
    • 이오스
    • 1,121
    • -3.61%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75%
    • 체인링크
    • 25,660
    • -0.7%
    • 샌드박스
    • 62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