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최강한파’ 주의

입력 2018-12-27 2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근 기자 foto@)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20도로 예상되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진다.

28일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 체감온도는 아침 -20도, 낮 -10도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2도, 낮 최고 기온은 -6~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농·축·수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신경 쓰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은 새벽 한때, 전라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은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 27~28일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제주도 2~7㎝, 충남 서해안·전라내륙 1~3㎝다.

당분간 내륙뿐 아니라 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일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4.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5~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2.0~4.0m, 동해 2.0~5.0m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1,000
    • -2.04%
    • 이더리움
    • 4,949,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81,000
    • -4.91%
    • 리플
    • 702
    • +0%
    • 솔라나
    • 201,600
    • -1.95%
    • 에이다
    • 569
    • -3.23%
    • 이오스
    • 877
    • -5.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7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50
    • -4.85%
    • 체인링크
    • 20,120
    • -5.23%
    • 샌드박스
    • 494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