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태국 국제미용학회서 ‘나보타’ 임상 결과 발표

입력 2018-11-2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이 'ICAD 2018' 나보타 심포지엄의 연사로 나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된 나보타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이 'ICAD 2018' 나보타 심포지엄의 연사로 나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된 나보타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23일과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CAD) 2018’에 참가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우수한 임상 결과와 다양한 시술법을 전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ICAD 2018은 매년 태국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는 약 60개국에서 1200여 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 및 단독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태국 피부과 전문의 마트 마이프라써트가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에서는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과 한국의 연세봄빛피부과 최윤진 원장이 연사로 나서,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의 대규모 미간주름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크리스티나 푸얏은 “나보타는 보툴리눔 톡신 타입 A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강력하다고 알려진 900Kda 단백질이 98% 이상 함유된 고순도 제품”이라며, “빠른 효과 발현과 긴 지속 시간이 장점으로, 그 효과 및 안전성이 한국 및 선진국 임상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학회 행사와 별도로 아시아 발매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계교육프로그램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2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로하스 클리닉의 고형석 원장, 아위카 클리닉의 닥터 아위카 롱쏭을 비롯한 약 20명의 한국 및 태국 의사들이 참석해,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국제 학회 참석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와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인 근거 중심 마케팅을 통해 현재 나보타가 발매 중인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80,000
    • +0.79%
    • 이더리움
    • 5,305,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08%
    • 리플
    • 722
    • -0.41%
    • 솔라나
    • 229,500
    • -1.21%
    • 에이다
    • 632
    • -0.47%
    • 이오스
    • 1,140
    • +0.26%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12%
    • 체인링크
    • 25,000
    • -3.1%
    • 샌드박스
    • 64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