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내년 상반기 ‘나보타’ 모멘텀 집중-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1-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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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일 대웅제약의 영업이익과 수익성이 내년부터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 원을 유지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전일 미국 파트너 에볼루스(Evolus)는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늄 톡신 나보타의 미국 상표명 ‘Jeuveau’ 사용을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다”며 “FDA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게 되면 해당 상표명을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2월 2일에는 판매허가 여부를 알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Evolus는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와도 프리미어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ASAPS는 2600여명의 성형외과 의사로 구성된 학회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업체들에 네트워킹, 홍보 등을 포함한 전략적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품판매를 지원해 준다. 미국시장 진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Jeuveau는 출시초기에는 확대되는 침투율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점유율을 높여 나갈 전망”이라며 “Jeuveau의 2019년과 2020년 엔드마켓(end-market) 매출액을 각각 800만 달러(90억 원), 4400만 달러(480억 원)로, 2025년 피크(peak) 점유율을 15%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진 연구원은 “2019년 2월 승인이 결정되면 상반기 중 미국향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2019년 2분기에는 유럽 최종승인도 예정돼 있어 상반기 모멘텀이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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