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모비스, 3만여 초등생에 과학 재능기부

입력 2018-11-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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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공학교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주니어공학교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역량을 십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1일 과학 선생님으로 변신해 재능 기부를 펼친다. 최근 5년간 약 200여 개 초등학교 3만여 명의 학생들과 2000여 명의 직원들이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3월 올 한 해 주니어 공학교실 1일 강사로 활약할 80여 명의 직원들을 선발하고, 이들에 대한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는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미니카, 텔레매틱스 자동차’ 아이템이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들에게 업계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교재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연 3회의 정규 수업을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지아,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주 생산·부품법인 인근의 지역사회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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