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디스플레이 부진 반도체가 만회-삼성증권

입력 2018-1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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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7일 주성엔지니어링의 디스플레이 부진을 반도체가 만회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1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정훈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1억 원, 영엽이익은 75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매출이 낮았던 것은 3분기 예상했던 고객사 우시향 투자가 4분기로 일부 지연된 물량이 당사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마진은 14.6%로 선방했는데 이는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 장비가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는 완벽한 증익의 모습이 기대된다”면서 “지연되었던 고객사 우시팹향 장비 매출과 판매형 파트 매출 추가에 힘입어 창사 이래 분기 최고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 연구원은 “2019년 실적 전망은 매출 3182억 원에 영업이익 506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디스플레이 장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투자 분위기를 감안해 수주면에서 보수적인 추정으로 바꾼다. 반면 반도체 부분은 고객사 우시팹향 추가 수주 외에도 장비이설 및 기존 납품장비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판매형 파트 부문이 올해 대비 큰 폭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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