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창세기전 성과로 4분기 적자폭 개선-키움증권

입력 2018-11-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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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일 조이시티에 대해 게임 ‘창세기전’의 성과로 4분기 적자 폭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와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창세기전이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에서 6위를 기록했다”며 “최근에는 안정화 추세를 보여주면서 15위 내외의 순위를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초기 1주일 평균매출이 2억 원 수준까지 올랐다 현재 6000만 원 수준의 일평균 매출로 안정화 된 것을 의미한다”며 “공동 퍼블리싱으로 수익 분배율이 낮을 수 있으나 카카오게임즈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출 인식을 보면 전체 100에서 5%~15%수준이 영업이익으로 인식되는 구조”라며 “큰 비용의 확대 없이 창세기전:안타리아의 성과가 확대될수록 영업이익이 정률로 늘어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창세기전의 성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4분기 적자 폭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또한 해외 판권은 조이시티가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어 해외 수익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토탈워페어(’전략)와 ‘블레스모바일’(MMORPG), ‘사무라이 쇼다운M’(MMORPG)까지 신작 출시가 뒤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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