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검거 ‘무슨 일 일어날지 몰라. 포토라인 세워라’ 신상공개 요구 빗발치는 이유가?

입력 2018-10-16 0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덕여대 알몸남 검거 소식에 여론이 신상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동덕여대 알몸남 검거 소식에 여론이 신상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동덕여대 알몸남 검거 소식에 신상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검거된 박모 씨가 여대 뿐 아니라 여고에도 찾아가 음란행위를 했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퍼지면서다.

15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동덕여대에서 나체로 음란행위 한 사진을 SNS에 게재해 논란을 일으킨 스물여덟살 박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동덕여대 주변 폐쇄회로카메라 동선을 추적해 광진구의 한 아파트 근처 노상에서 박씨를 붙잡았다.

동덕여대 알몸남 거거 소식에 인터넷은 들끓었다. 네티즌들은 “hui3**** 그렇게 보여주고 싶으니 알몸으로 포토라인에 세워라” “doni**** 철저하게 조사해라. 안일하게 대처하다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신상공개해라” “yu68**** 여대뿐 아니라 고등학교에도 갔다는데 정말 위험함. 포토라인 세우고 제대로 징역살길” “abcd**** 학교는 자신의 성적 페티쉬를 충족하는 공간이 아니다. 이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안전권을 침해한 모욕적인 범죄행위이며 이를 강력 처벌해야한다. 국민이 강력처벌을 바란다”며 신상공개와 강력처벌을 요구했다.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박씨의 얼굴과 신상은 이미 일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인터넷상에 박씨가 동덕여대에서 한 음란행위 사진이 확산되면서 얼굴과 신체, 일부 신상 등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40,000
    • -2.38%
    • 이더리움
    • 4,543,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5.57%
    • 리플
    • 719
    • -4.13%
    • 솔라나
    • 193,200
    • -5.76%
    • 에이다
    • 645
    • -5.01%
    • 이오스
    • 1,115
    • -5.19%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4.51%
    • 체인링크
    • 19,820
    • -2.99%
    • 샌드박스
    • 623
    • -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