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호선 신설 삼전·위례성길 규제 완화

입력 2018-08-27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치도(자료출처=서울시)
▲위치도(자료출처=서울시)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이 신설되는 삼전, 위례성길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삼전·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지역은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역세권 활성화 유도방안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2개 구역 모두 신설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백제고분로에 면한 3종일반주거지역을 구역에 편입했다. 업무 및 판매시설의 면적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의 업무, 판매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전, 위례성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으로 인해 9호선 신설역세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36,000
    • -0.66%
    • 이더리움
    • 4,682,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37%
    • 리플
    • 746
    • -1.06%
    • 솔라나
    • 201,800
    • +0.05%
    • 에이다
    • 669
    • +0.45%
    • 이오스
    • 1,167
    • -2.5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1.64%
    • 체인링크
    • 20,400
    • -2.16%
    • 샌드박스
    • 654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