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에쓰오일 복직맘 응원 광고 조회수 250만건 돌파

입력 2018-08-17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일기획은 워킹맘과 은퇴한 중년을 응원하는 에쓰오일(S-OIL) 송(Song)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제공 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워킹맘과 은퇴한 중년을 응원하는 에쓰오일(S-OIL) 송(Song)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진제공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워킹맘과 은퇴한 중년을 응원하는 에쓰오일(S-OIL) 광고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일기획은 CM송과 캐릭터가 어우러진 에쓰오일 응원 광고가 공개 2주 만에 온라인 누적 조회수 25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올해 광고 콘셉트를 대국민 응원캠페인으로 정하고 그 대상을 복직하는 워킹맘과 은퇴 후 창업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년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육아휴직 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어린이 집에 맡기고 걱정과 기대를 안고 출근 길에 오르는 장면(워킹맘 편)이나 은퇴 후 플라워 카페를 창업하고 첫 배달에 나서는 중년 남성(꽃중년 편)의 모습 등 가족, 지인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스토리를 광고에 담아 공감대를 높였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에쓰오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국민 CM송과 구도일 캐릭터를 처음으로 한 광고에 등장시킨 것이다.

“나는 에쓰오일, 에쓰오일, 에쓰오일~ 에쓰오일이니까!” 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의 에쓰오일 CM송은 2006년 TV광고에 처음 등장한 이래 김태희, 차승원, 손예진, 싸이, 박찬욱 감독, 유재석, 윤아, 아이유 등 당대의 손꼽히는 톱스타들이 부르면서 전 세대에게 사랑 받는 ‘국민CM송’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12년 구도일 캐릭터가 탄생한 이후 7년 간 해당 CM송을 광고에 사용하지 않았다가 올해 광고에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제일기획은 에쓰오일의 오리지널CM송을 주인공의 콘셉트에 맞춰 락버전과 트롯버전의 멜로디로 편곡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붙여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CM송을 탄생시켰다. 워킹맘을 위한 락버전CM송은 아기 구도일들의 합창을 통해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꽃중년을 응원하는 트롯버전CM송은 듬직한 구도일이 조수석에 앉아 입에 착 달라붙는 구수한 리듬감을 선보인다.

광고 전문 포털 사이트 ‘TVCF’가 광고업계 종사자 및 광고주 등의 평가, 소비자 패널 설문, 공유횟수, 재생시간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베스트 CF 100’ 순위에서도 워킹맘 편은 1위를, 꽃중년 편은 7위를 기록 중이다.

광고를 제작한 이슬기 제일기획 CD는 “음악은 캠페인을 확장시키는 데 있어 효과가 좋은 무기인 점을 살려, 주인공의 스토리에 맞는 편곡과 개사를 통해 주위의 워킹맘과 중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62,000
    • -1.07%
    • 이더리움
    • 4,539,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3.43%
    • 리플
    • 732
    • -1.61%
    • 솔라나
    • 194,400
    • -4.24%
    • 에이다
    • 652
    • -2.4%
    • 이오스
    • 1,143
    • -1.04%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87%
    • 체인링크
    • 20,030
    • -0.6%
    • 샌드박스
    • 633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