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한국, 바레인에 6-0 대승…AFC "한국, 거장다운 경기력 보여줘"

입력 2018-08-16 07:54 수정 2018-08-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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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FC홈페이지 캡처)
(출처=AFC홈페이지 캡처)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가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AFC(아시아축구연맹)도 이를 극찬했다.

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1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이날 한국은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김진야, 나상호, 황희찬의 연이은 골로 상대 바레인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후반전 바레인의 공격에 위기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조현우의 멋진 선방으로 어떤 득점도 내주지 않았다.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에 대해 AFC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거장다운 경기력으로 대승을 기록했다"고 평했다. 이어 AFC는 "한국은 손흥민을 벤치에 남겨뒀지만, 포효의 승리를 보여줬다"며 "바레인은 경기 20분을 남겨두고 슛을 날렸으나 조현우에게 막히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승점 3점을 따내면서 골득실(+6)에서 말레이시아(골득실 +1)에 앞서 조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 2위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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