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英 비영리 소비자잡지 선정 최고 평가

입력 2018-07-0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영국에 출시한 드럼세탁기(모델명: FH4G1BCS2)가 최근 현지 비영리 소비자단체 위치?(Which?)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LG전자 드럼세탁기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고 말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영국에 출시한 드럼세탁기(모델명: FH4G1BCS2)가 최근 현지 비영리 소비자단체 위치?(Which?)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LG전자 드럼세탁기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고 말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출시한 드럼세탁기가 영국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영국의 유력 소비자잡지 ‘위치?(Which?)’가 자체 실시한 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모델명: FH4G1BCS2)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고 평가하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 4월 현지에 출시한 이 제품은 ‘추천제품(Best Buy)’으로 선정된 세탁기 총 86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9점을 획득했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세탁, 헹굼, 탈수 등 제품의 기본 성능은 물론 저소음과 사용편의성까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존의 성능평가 1위 제품도 LG 드럼세탁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결과는 LG전자 프리미엄 세탁기의 뛰어난 성능에 대해 영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이처럼 세탁기에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하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은 LG 세탁기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 덕분이다.

DD모터는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 에너지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세탁통과 모터를 연결하는 별도 부품이 필요 없어 제품이 구조적으로 단순해지기 때문에 내구성도 유리해 프리미엄 세탁기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지난 1998년 세계 최초로 DD모터를 세탁기에 적용해 상용화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인버터 DD모터, 스팀 등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성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07,000
    • -1.62%
    • 이더리움
    • 4,685,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46%
    • 리플
    • 733
    • -2.14%
    • 솔라나
    • 197,400
    • -3.47%
    • 에이다
    • 659
    • -2.8%
    • 이오스
    • 1,128
    • -3.01%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3.35%
    • 체인링크
    • 19,790
    • -4.12%
    • 샌드박스
    • 642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