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4억원 후원

입력 2018-06-25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무주택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차자금 4억 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택 국가유공자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1995년부터 24년째 실시하고 있는 HUG의 최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작년까지 총 56억 원, 1387가구를 후원했다. 올해는 가구당 400만~500만 원의 임차자금을 82가구에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수권 유족이다. 임차보증금 3000만 원(수도권 4000만 원)이하의 전·월세 거주자로 선정한다. 특히 월세로 거주하며 가구원이 많은 저소득자를 우선 지원한다.

이재광 HUG 사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를 지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임차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31,000
    • +2.29%
    • 이더리움
    • 4,13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0.48%
    • 리플
    • 716
    • +0.7%
    • 솔라나
    • 223,700
    • +6.32%
    • 에이다
    • 628
    • +0.96%
    • 이오스
    • 1,111
    • +0.91%
    • 트론
    • 173
    • -2.26%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35%
    • 체인링크
    • 19,150
    • +0.47%
    • 샌드박스
    • 603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