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추자현 의식불명 사실무근" vs 매체 "팩트체크 거부해"

입력 2018-06-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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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의식불명 보도' 논란이 기획사와 매체간의 공방전으로 번지고 있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1일 강남 모처 유명 산부인과에서 출산 이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뒤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의식불명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추자현은 일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의 공식입장 이후 네티즌들의 오보 비난이 쏟아지자 스포츠경향은 BH엔터 측이 팩트확인을 거부한다는 추가 기사를 작성했다. 내용에 따르면 기사 출고 후 BH엔터 대표는 기사 수정을 요구했고, 이에 해당 매체는 소속사의 주장에 대한 '병원 방문' 등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BH엔터 대표는 바로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기사화'만 요구했다는 것.

추자현 의식불명 보도 논란에 네티즌들은 "팩트 확인을 원하면 다 응해줘야 하나요?", "계속 논란이 커지는 것 보면 모르는 뭔가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 1년 만인 이달 1일 득남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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