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효성, 현충원 묘역 정화ㆍ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입력 2018-04-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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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 영령을 추모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이 제 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 영령을 추모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1사 1 묘역 정화 활동, 무료 진료,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연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 부문에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 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매년 2차례씩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이 찾는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도 매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6·25 참전용사와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나라 사랑 보금자리는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용사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주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로서 효성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글로벌 나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들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효성은 올해까지 약 1만여 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도 수행 중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입사하는 모든 신입사원의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효성인으로서 나눔의 책임과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해 오고 있다.효성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10㎏ 1500박스를 전달하는 등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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