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Q 실적부진+영업환경 부정적… 목표가 15.5만 원으로↓-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8-04-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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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은 17일 한샘에 대해 성장성 회복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성정환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별도 매출액 4675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6%, 전분기 대비 49%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라고 분석했다.

주택매매거래량이 예상보다 견조하고 입주물량 증가로 B2B 매출이 19% 증가했음에도 B2C 전 채널이 역성장했다. 이에 따라 원가율 상승, 매출회복을 위한 비용집행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마진율이 크게 하락했다.

성 연구원은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올해 연결 매출 2조1950억 원, 영업이익 1310억 원으로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다”면서 “특히 4월 이후 주택매매거래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 부정적이 영업환경이 조성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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